시나공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자격증을 위해 밤낮으로 열공하는 우리 독자분들을 위한 작은 코너이죠.
공부의 정석부터 신박한 방법으로 합격을 이끄신 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컴터뷰를 시작합니다.
세 번째 컴터뷰이는 대학생 시원 님은 기본 중에 기본! 「2024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로 2주 동안 열공해 합격했다고 합니다.
한 번에 합격하는 방법이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는데요.
문제집의 한 페이지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공부해 한 번에 합격한 시원님의 공부 스토리 함께 들어 보시죠!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김시원입니다. 항상 방학 때마다 하나의 목표를 정해 알차게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컴활 자격증을 따야겠다 생각하여 컴활에 도전하였습니다. 먼저 컴활 1급 필기를 합격하게 됐고 저처럼 컴활을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 인터뷰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2. 시원님의 공부 스타일은 모범생 같이 정석처럼 공부하는 것 같아요.
정석까진 아니지만 공부를 할 때, 요행을 바라지 않는 것 같아요.
문제를 풀거나 공부를 할 때에는, 개념을 정확히 알고 확실히 내것으로 만들어야지만 공부를 제대로 한 것 같더라고요.
개념을 확실히 잡아야, 문제를 잘 풀 수 있다고 생각해요.
3. 시나공 기본서를 선택하거나 알게된 과정을 이야기 해주세요.
대학생 커뮤니티 에타에, 컴활 합격 후기가, 정말 많이 쏟아져요. 선배님들이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찾아볼 때마다, 시나공 도서로 합격했다는 글이 많았어요. 선배님들이 말씀하시기를 시나공 문제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또, 시나공 뜻이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라는 뜻이라길래 시나공 기본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제목처럼, 정말 시험에 나오는 것만 알려주긴 하더라고요. (하하)
4. 시험은 언제 보고 며칠 만에 합격했나요?
시험은, 7월 25일에 봤어요.
공부를 한 건 14일정도? 대략 2주 동안, 컴활 필기 공부를 했습니다.
5. 컴퓨터활용능력에 대한 기본 지식은 어느정도 수준이었나요?
2과목인 스프레드시트와, 3과목인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는,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수준이었고 1과목인 컴퓨터일반은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아니까, 아주 조금은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쫌 알고 있다 생각해서 자신있었던 1과목은 아슬아슬하게 65점을 맞고 나머지 두 과목은 80점을 맞았어요. 신기하죠?
6. 시나공 컴활 1급 필기 기본서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먼저 저는 이 책에 있는, 모든 부분을 공부했어요.
개념 공부를 하고, 바로 뒤에 대표 기출문제들을 풀었고 시험의 중요도가 A부터 D까지 표시되어 있는데 중요한 A,B 위주로, 조금 더 꼼꼼하게, 공부했어요.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저는 문제 해설과 전문가의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정답 해설이 상세하고 틀린 선지에도 틀린 이유가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추가로 궁금한 부분은, 전문가의 조언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정말로 모르는 것들이 전문가의 조언으로 딱 나와주니까 그게 정말 신기했어요.
제가 어렵거나 이해되지 않는 것들은 역시 저 혼자만 어려운 것이 아니었나 봐요.
7.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시원님만의 학습법을 소개해 주세요.
1과목인 컴퓨터일반은 책 순서대로 개념 공부를 하고 대표 기출문제를 풀었어요. 그 다음에는 부록으로 들어 있던 기출문제집 중에서 2023년도 기출문제 5회분을 풀었습니다. 기출을 푸니까 풀 때마다 점수가 올라가는 게 느껴졌어요. 그 후에는 모의고사처럼 온라인에서 CBT를 3회 정도 더 풀어봤습니다.
2과목과 3과목은 동일한 방식으로 학습했어요.
1과목과 마찬가지로 본책을 중심으로 공부하긴 했지만, 순서를 바꾸었는데요. 대표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개념을 공부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1과목과 똑같이 부록 기출문제 풀고, 온라인 CBT 풀었어요. 순서를 바꾸니까 1과목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더라고요.
문제를 풀면서 유독 자주 틀리는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본책 개념을 다시 살펴 보면서 오답노트를 작성했어요. 오답노트를 잘 작성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문제 채점 후에 형광펜으로 답에 밑줄 치고, 선지마다 개념을 적는 과정에서 가장 암기가 잘되었어요. 시험 당일날에는 오답노트가 된 기출문제 부록책만 들고 가서 자주 틀리는 개념들만 빠르게 봤습니다.
8. 내가 풀어본 기출문제가 시험에 어느 정도 출제 된 것 같아요?
한 80% 정도 시험에 나온 것 같아요.
2,3 과목은 기출문제와 거의 똑같이 나왔지만, 1과목에서 새로운 유형이 많이 나왔어요. 그게 점수에서도 느껴지지 않나요?
집에서 문제를 풀 때는 2,3과목의 점수 변동이 컸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해당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오히려 안정적이었던 1과목에서 새로운 유형을 보고 점수가 흔들렸습니다.
여러분, 1과목을 절대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9. 마지막으로 다시 공부를 한다면 이렇게 하겠다?라는 조언과 함께 컴활 1급을 도전하는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해주세요.
시나공 기본서를 본다면 필기 합격은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해요.
다만, 이 시험이 60점만 넘기면 되는 시험이니 자주 출제 되는 A와 B 부분만 봐도 합격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거 같아요.
저는 개념 다지기 > 기출문제 풀기 > 개념 탄탄하게 하기 이렇게 3단계로 공부했지만
다시 공부한다면 기출문제 풀기 > 개념 보완하기 순서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확실한 합격을 원하신다면 저처럼 정석대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중요한 A,B 부분 위주로 공부하시되, 기출문제를 먼저 풀고 개념을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컴활 시험을 준비할 때에,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한번에 끝낸다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공부하는 동안 괴로웠지만 완벽히 준비해서 빠르게 합격하니 괴로움은 잊혀지고 기쁨만 남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시길 바라며, 컴활에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시원 님이 추천한 수험서가 궁금하다면?
이론+기출+해설, 강의까지 합격에 필요한 건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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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공 컴터뷰는 말이죠.
자격증 합격 어떻게 하는 거야?
우리는 자격증 준비를 시작할 때 합격생들의 합격 후기를 염탐하곤 해요.
어떻게 하면 시간과 비용과 노력과 피 땀 눈물을 최소한으로 써서 내가 원하는 자격증을 딸 수 있을지 궁금하니까요!
시나공 컴터뷰는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한으로 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합격 후기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공부의 정석부터 남들과 다른 길로 가는 신박한 방법까지!
생생한 합격 후기를 듣고 여러분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을 때까지 컴터뷰는 계속됩니다.